단골 2,900명 사장님의 당근 광고 노하우

당근비즈니스와 함께 사장님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을 다니다가 용달, 이사업을 시작한지 5년 정도 된 청년용달 김도형입니다.

사장님만의 당근 광고 노하우가 궁금해요.

저는 강남 지역에만 집중해서 광고하고 냉장고, 책상 같은 키워드를 적극 활용했어요. 처음에는 서울 전 지역으로 광고를 시작했는데요. 문의량은 많았지만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위치도 많아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 강남 지역을 최우선으로 잡고 강남 내에서만 광고를 돌리면서 ‘강남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키워드가 걸리도록 했고 나중에는 ‘책상', ‘냉장고’, ‘옷장', ‘침대', ‘1톤' 등 더 세분화된 검색 키워드를 활용했던 것 같아요.

후기도 굉장히 많으신데요, 특별한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당근으로 한 번 채팅주신 손님들은 나중에 다시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저는 혼자서 하다보니까 큰 장롱 같은 건 못할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일단 견적 비용이 이 정도 한다라고 알려드리고 다른 업체에서 하시더라도 견적범위를 말씀 드리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작은 것들 옮기시거나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 이사할 일 있을 때 다시 연락 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저한테 이용 안하시더라도 견적을 부풀려 내지 않으니까 당근으로 연결고리가 생기고 재문의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당근비즈니스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수료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광고 비용이 타 플랫폼 대비 저렴한 편이에요. 처음에는 주선 업체가 알려준 어플을 사용했는데 경쟁도 심하고 월 가입비에다가 수수료를 너무 많이 가져가서 수입이 너무 불규칙했어요.

당근비즈니스를 알고 나서 둘러보니까 용달 쪽 서비스가 많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일단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았고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는 비용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느꼈어요. 확실히 주선 업체 어플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는데요. 제가 직접 견적을 다 낼 수 있고 별도 수수료도 없어서 지금까지도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