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마음 읽어드렸더니 동네 웨이팅 맛집 됐어요

안녕하세요, 일품군계 오산점을 운영하고 있는 8개월 차 초보사장 조준기입니다

이전에 다른 프랜차이즈를 2년 정도 운영하다 닭을 너무 좋아해서 지금의 숯불 닭갈비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요즘도 치킨은 계속 사먹어요.

당근 광고학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잘 되는 소식과 광고 형태를 계속 따라했어요

자연스럽게 클릭율이 높아지고 다양한 이벤트로 단골을 많이 모았어요.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겨드리니까 재방문도 많아지더라고요. '상추만 먹어도 19,900원 뽑습니다' 같은 내용을 소식으로 적기도 했어요. 지금은 매출이 6개월 전 대비 172% 정도 상승했고 단골 수는 1,147명이에요.

저에게는 웨이팅이 하나의 목표였죠

월 매출이 2천 넘을 때쯤 웨이팅이 생겼고 웨이팅이 있어야 사람들이 맛집으로 인식하더라고요. 가게에 단골이 50% 이상은 되어야 오래 가는 것 같아요. 평일에 웨이팅 세우는 걸 목표로 계속 퍼주었죠.

손님들이 불편하다고 하시면 바로 개선하려고 해요

짧은 집게가 불편하다고 하시면 다음날 바로 긴 집게를 새로 사고 뒤에 논밭때문에 모기가 있다고 해서 모기패치까지 챙겨드렸죠. 세심함과 센스 하나는 자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