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타겟팅과 소재 최적화로 KPI를 초과 달성한 한화손해보험 캐롯

한화손해보험 캐롯은?

한화손해보험 캐롯은 한화손해보험의 디지털 브랜드에요. 한화손해보험이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에, 데이터와 테크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캐롯 자동차보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상품으로, 국내 최초로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납부하는 특약을 선보이며 ‘사용한 만큼 내는’ 합리적인 보험 모델을 제시했어요.

이처럼 한화손해보험 캐롯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고객의 생활 패턴에 밀착된 디지털 보험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한화손해보험 캐롯이 당근을 주요 채널로 활용하는 이유는 당근과 유저의 강한 연결고리 덕분이에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속하고 플랫폼과 생활패턴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실질적인 행동 전환까지 유도하기에 효과적이에요.

Key Results

• 산출 KPI를 104% 달성하였어요.
• 타 매체 대비 12% 더 높은 성과를 확보했어요.

집행 상품

• 네이티브 피드 광고 - 앱/웹사이트 전환 늘리기
• 네이티브 피드 광고 - 앱/웹사이트 방문 유도하기

운영전략 및 성과

자동차보험 상품 특성상, 직접 구매 유도가 어렵고 만기 도래 여부에 따라 가입 시점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우선 보험료 산출을 통한 잠재고객(리마케팅 풀) 확보를 1차 목표로 설정했어요.

앱/웹사이트 전환 늘리기 캠페인은 25세 이상 남성 데모만 설정한 상태로 라이브 하였고, CPC/CTR이 우수하게 확보되어 학습을 통해 실제 전환 가능성이 높은 유저에 빠르게 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1차 운영에서 전환 캠페인 CPA는 기존 트래픽 캠페인보다 약간 높았으나 유입 효율 성과를 확인한 후, ‘만기’ 키워드 중심의 신규 소재로 교체하며 소재·타겟을 고도화했어요.

그 결과 CTR·CVR이 개선되고 산출 단가가 약 12% 절감되었으며 전체 그룹 중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핵심 그룹으로 자리 잡았어요. 현재는 산출 이후 청약 전환율을 개선하기 위해 랜딩 개선과 가입 리워드 등을 내부에서 검토 중이에요. 앱/웹사이트 방문 유도하기 캠페인에서는 연령 세분화 실험을 통해 효율 개선을 진행했고, 40대 타겟에서 통합 운영 대비 전환율과 비용 효율이 크게 개선되어 초기 테스트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5세 단위의 추가 세분화를 시도했으나 표본 부족과 비용 미소진 문제가 발생해 과도한 세분화의 한계를 확인했고, 성과가 가장 우수했던 40대를 기준으로 3554세까지 타겟 범위를 재편성해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어요. 연령 별 소재 테스트에서는 3040 연령대는 기존 고효율 소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5060 연령대에서는 역할/관계 중심의 정서적 언어(예: ‘여보’, ‘아빠’)를 활용한 맞춤형 소재가 가장 높은 전환 효율을 보였어요.

당근 매체는 세팅 변경에 따른 반응이 민감하고 피드백 사이클이 짧아 빠른 인사이트 도출에 유리한 점도 확인되었어요. 한화손해보험 캐롯은 현재에도 빠른 인사이트 도출과 타겟 별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당근을 활용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는 당근뿐만 아니라 다른 디지털 채널 운영에도 적극 반영하며 채널 전반의 효율을 높이고 있어요.

핵심 인사이트

[앱/웹사이트 전환 늘리기]

• 최소한의 타겟 설정으로 전환늘리기 캠페인 운영 : 최소한의 데모 타겟만으로도 캠페인이 빠르게 학습해 보험료 산출형 리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유효성을 확인했어요.

• 주요 키워드(‘만기’) 중심 소재로 전환 성과 개선 : ‘만기’ 키워드 중심의 단순·명확한 소재로 CTR·CVR이 동시에 개선되며 산출 단가를 약 12%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어요.

[앱/웹사이트 방문 유도하기]

• 과도한 연령 세분화의 한계 인지 및 안정적인 모수의 타겟 편성 진행 : 5세 단위의 연령 분리 운영은 적은 모수로 원활한 소진이 어려워, 3554세 수준으로 타겟 범위를 재편성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확인했어요.
• 연령대 별 고효율 문구 발굴 : 소재에 따른 연령 별 성과 분석을 통해 연령별 커뮤니케이션 포인트를 확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