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구석진 상가 3층이라는 위치 때문에 손님 모객과 홍보가 어려워 오랫동안 좌절감을 느꼈다는 세담도예공방 사장님. 당근비즈니스를 만나고 활짝 웃을 수 있었던 이야기,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20대 딸의 제안으로 처음 당근비즈니스를 접했어요. 처음엔 앱을 이용하는 것부터가 낯설어 노트에 직접 비즈프로필 이용법을 순서대로 적어 두었어요. 그렇게 두 세번 반복하니 당근이 정말 쉽고 재미있더라고요.
비즈프로필 소식을 한 번 올리면 즉각적인 반응이 와요. '당근!' 하고 동네 이웃이 보내오는 채팅이 친숙한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채팅은 수업으로 이어지고, 손님들이 남겨주신 비즈프로필 후기는 더 좋은 수업을 위한 큰 자산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 자산은 또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내고 있고요. 이렇듯 당근비즈니스의 순환고리가 저의 '해냄'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