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광고는 이웃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과금돼요. 그렇다면, 정말 학원에 등록할 만한 사람들이 많이 클릭하게 만들어야 불필요한 비용이 들지 않겠죠? 이렇게 내 광고에 관심이 있을 만한 사람들에게만 광고를 노출하는 것을 '타겟팅'이라고 해요.
그러나 타겟팅이 좁아져 내 광고를 볼 수 있는 이웃들이 너무 적어지면, 원하는 만큼 예산을 소진하지 못해 광고 노출이 줄어 성과를 내지 못할 수 있어요. 오늘은 당근 팀이 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광고 타겟팅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지역 타겟팅부터 설명드릴게요.
수도권의 경우,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기 때문에 예상 타겟 수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타겟팅을 할 수 있어요. 보통 학원의 경우 걸어 다닐 수 있는 반경에 위치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1.5km 정도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해요.
인구가 비교적 적은 지방의 경우, 거리도 중요하지만 예상 타겟 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거리를 조절해 예상 타겟 수 3만 명을 확보해 보세요. 내 광고가 원활히 노출될 수 있어요.
주변 거리로 설정하는 것이 애매할 때는, 지금 내 학원에 등록한 학원생들이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 떠올려보세요.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이 충분히 우리 학원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의미하기에 이를 참고삼아 지역을 직접 선택해도 좋아요.
다음은 성별, 연령 타겟팅이에요.
당근에서는 학원 업종의 경우 따로 타겟팅을 하지 않고, 모든 성별과 모든 연령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미 내부 시스템이 학원 광고에 관심 있을 것 같은 이웃들에게 자동으로 광고를 추천해 주기 때문이에요.
다만, 초등생 입시학원을 알아보는 학부모가 고등학교 입시학원 광고를 클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고 제목에 모집 대상을 넣는 것을 추천해요. 이렇게 운영하면 광고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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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업종 가이드북] 광고 소재 노하우